1060 장

"아!" 나는 소리쳤다. "괜찮아요, 숯은 어디 있어요? 제가 가져올게요."

여자가 일어나서 웃으며 말했다. "나를 따라와요, 안쪽 방에 있어요."

일어나서 그녀를 따라 안으로 들어갔다. 린촨이 방금 그들의 대화를 엿들었던 방 문 앞에 도착하자, 여자가 문을 열었다. 안은 매우 간단했다. 차 테이블 하나, 소파 두 개, 주변에는 온갖 잡동사니가 있었고, 냉동고도 하나 있었다. 린촨은 소파 옆에 놓인 숯 상자를 한눈에 발견하고 무의식적으로 몸을 구부려 들어올리려 했다.

"젊은이, 무거워요?"

여자가 웃으며 물었다.

린촨은 고개를 저었...